내집 주변이 항시 깨끗한데는 이유가 있다. 날씨가 춥거나 무더위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묵묵하게 주변청소를 깨끗하게 해나가는 환경관리원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 환경관리원들이 쉼터에서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팔달구가 쉼터 지원을 했다. 수원시 팔달구는 어제(28일) 관내 화서1동에 있는 '환경관리원 쉼터 리모델링'을 마치고 준공기념과 함께 소통간담회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팔달구에 따르면 "구는 시설이 노후화된 화서1동 환경관리원 쉼터에 대한 환경개선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약 2개월간의 리모델링을 마쳤다"고 강조했다. 청소반장을 포함한 7명의 환경관리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근무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된 것이다. 이 날 리모델링 준공기념 행사에는 김기배 팔달구청장, 이혜련 당정협의회 위원장, 김호겸 경기도의회 의원, 김미경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김용남 전 국회의원, 윤명환 환경위생과장 및 화서1동 단체장협의회, 경로당협의체, 화서시장 상인회 등 50여명이 참석해 쉼터의 재단장을 축하하고 환경관리원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김호겸 도의원은 “늘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환경관리원분들에게 안락한 편안한 휴식처가 완성되어 기쁘다”고 전했
정명근 화성시장이 오늘(29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열린 2023년 ‘귀농활성화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귀농활성화 선도인상’은 농협중앙회가 농촌 문화․복지 등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고 그 공로를 알리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정명근 시장을 포함해 총 8명이 선정됐다. 정 시장은 지난 해 민선8기 취임 이후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실현과 농촌경제 활력 증진을 위해 2022년 대비 2023년 농업 예산을 408억 원을 증액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고 있다. 농업 관련 주요 사업으로 ▲ 농어민 기본소득 도입 ▲ 농어업회의소 기능강화 ▲ 도시근교 농업 및 귀농귀촌 지원 확대 ▲ 농어업후계자 발굴 및 양성 지원 확대 등을 추진해 경쟁력 있는 미래 농업을 육성하고 귀농귀촌 지원 확대에 획기적인 성과를 이끌어왔다. 또한,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지역 농업인과의 대화, 시정브리핑 등 다양한 방법으로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특색에 걸맞은 농업정책 실현에 힘쓰고 있다. 특히, 구수한 향이 나는 화성 지역특화 쌀 ‘수향미’ 브랜드 육성, 도내 최대 규모의 벼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 등 시와 농협이 협력해 농가소득 증진과 농가 일손
수원시는 12월 1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휴(권선구 권선동)에서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 행사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캐터링시스템, ㈜세이프티에디션, 주식회사 신우에프에스, ㈜아이비에스인더스트리, 주식회사 에스씨엠, 주식회사 채륜산업 등 6개 업체가 참여해 20명을 모집한다. 일자리를 찾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는 구인정보를 제공하는 등 현장 채용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전력 지원한다. 참여기업·모집 분야는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수원일자리센터에 전화해서 예약하면 된다. 당일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구축해 운영한 ‘센터방식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1회 정부혁신 최초·최고 사례’ 공모에서 ‘국내 최초상’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국민 삶의 질을 높인 최초‧최고 혁신 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기 위해 ‘정부혁신 최초·최고 사례’ 공모를 진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초‧최고 기관들이 긍지를 느끼며 더 혁신하고, 다른 기관들은 우수기관을 벤치마킹해 혁신 성과가 널리 전파‧확산되도록 유도한다. 수원시가 2020년 2월 전국 최초로 구축해 운영하는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은 수원시도시안전통합센터에서 차량 위치를 GPS(위성항법장치)로 추적해 긴급차량이 교차로에 진입할 때 자동으로 녹색 신호를 부여하는 것이다.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을 운영하면서 응급환자를 이송하는 시간은 기존의 절반 이하로 줄어들었다. 평균 통행 시간은 시스템을 운영하지 않았을 때보다 56.3% 감소했다. 수원시 어디에서나 종합병원 응급실에 1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어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구급 차량이 신호를 위반하지 않고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어 구급대원들의 안전에도 도움이 됐
수원시의 다양한 소식을 소소하게 전하는 '와글와글 수원'이 우수상을 거머졌다.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시의 주요 정책과 행사·사람·문화 등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월간 시정소식지 ‘와글와글 수원’이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홍보‧출판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올해로 33회를 맞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한국언론진흥재단 등 국내외 기관·단체가 후원하는 상이라고 강조했다. 국가 기관과 공‧사기업에서 제작한 인쇄·홍보‧출판물, 영상물 등을 평가해 우수작을 선정한다. 수원시는 지난 2012년 5월부터 월간 시정소식지 ‘와글와글 수원’을 발행하고 있다. 올해 창간 11주년을 맞아 콘텐츠와 디자인 등을 개편해 수원시민에게 재미와 정보를 주는 소식지로 거듭나고 있다. ‘와글와글 수원’은 책자를 월 1만 부 발행하고, 모바일과 PC로 볼 수 있는 전자책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저시력인, 시각장애인을 위해 책자에 음성으로 책을 읽어주는 음성변환코드(보이스아이)를 삽입했고, 점자책을 별도로 발행하고 있다. 전국 어디서든 누구나 ‘와글와글 수원’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구독 신청은 수원
정조대왕 시절에 삼정승(우의정,좌의정,영의정)을 지낼 정도로 정조대왕의 절대적인 신임을 받았던 '번암(樊巖) 채제공(蔡濟恭)'. 정조대왕이 심혈을 기울여 수원 화성을 건설할 당시 정승을 지내면서 1794년에 총괄 책임자인 '총리대신'으로 수원 화성을 건설하는데 큰 일조를 했다. 여기서 그친게 아니라 앞서 좌의정을 지내던 1793년 정조대왕이 수원유수(초대관리. 지금의 서울시장격)로 삼을만큼 신임을 받았던 인물이다. 그런 번암(樊巖)은 1720년 조선시대 홍주(지금의 충북 청양)에서 태어나 1799년에 돌아 가셨다. 이처럼 초대 수원유수 채제공(蔡濟恭, 1720~1799)을 배출한 평강 채씨 가문 문장가들의 문단 활동과 문집의 학술적‧문화재적 가치를 조명하는 학술대회가 열렬 관심을 끌고 있다. 수원화성박물관은 12월 1일 오후 2시 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번암 채제공 가문의 문집 간행과 가치’를 주제로 2023년 수원화성박물관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수원유수부 승격 230주년 특별기획전 ‘평강 채씨 가문의 문장가들’과 연계해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평강 채씨 가문 대표 문장가들의 문집에 대한 가치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학술대회는 4개 주제
지난 2012년 3월 평택시 현덕면에 둥지를 튼 ㈜엔에치리사이텍컴퍼니. ㈜)엔에이치리사이텍컴퍼니는 현대 사회에서 가장 많이 쓰여지고 있는 충전시켜 사용한이후 생명을 마쳐 폐기처분 되고 있는 모든 1차전지내에 들어 있는 니켈과 코발트, 망간과 리튬 등 희소성 광물을 회수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회사다. 또 산업생산 과정에서 쏟아저 나오는 산업용 폐자원의 소재화 기술을 바탕으로 생명력을 소진한 희소자원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자원순환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일조해 오고 있는 것이다. ㈜엔에이치리사이텍컴퍼니에는 현재 46명이 근무하고 있고 괄목할만한 성장을 통해 자원 빈국인 우리나라 재자원화산업에 기여해 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매출이 1200억 원을 넘을 정도로 탄탄한 기반을 갖고 있다. 그런 ㈜)엔에이치리사이텍컴퍼니가 오늘(28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핵심광물재자원화 포럼" 1주년 행사에서 핵심광물 재자원화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김우성 ㈜엔에이치리사이텍컴퍼니 대표이사는 "엔에이치리사이텍컴퍼니가 10년 넘게 도시광산 자원화기술 개발에 힘써 왔고 최근에는 폐리툼배터리 재순환산업에 본격적으
수원시는 경기도의 수부도시여서 행정 등 모든 것들이 집중되고 있다. 따라서 경기도 전체 보훈대상자 가운데 7.64%가 수원시에 거주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특히 경기 남부권 거주 보훈대상자들도 교통접근성이 좋은 수원시 위탁병원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현재 의료수요가 포화된 상태다. 특히 지난 10월 위탁의료기관 연령 제한(75세)이 폐지되면서 신규 수요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대상자의 고령화에 따라 노인성 질환 의료과목 추가 지정도 필요한 상황이다. 이같은 현실에서 수원시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국가보훈부에 수원시 보훈 위탁병원 지정을 확대해 달라고 건의했다. 수원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오늘(28일) 세종시 국가보훈부를 방문해 윤종진 국가보훈부 차관을 면담하고, ▲수원시 보훈 위탁병원 지정 확대 ▲현충시설 ‘프랑스군 참전 기념비’ 리모델링 지원 ▲수원 보훈 복지시설 내 특별 이동수단 운영 지원 등 수원시의 현안 해결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 보훈 위탁병원 의료 수요가 많은데, 현재 위탁병원이 5개에 불과하다”며 “위탁병원 6개소를 추가로 지정하고, 진료과목도 추가 지정해 달라”고 건의했다. 특히 ‘프랑스군 참전 기념비 리모델링
지난 2001년부터 가동에 들어간 '수원시연화장'은 고인들을 위해 참배하는 장례시설에서부터 화장시설 및 봉안시설, 그리고 자연장을 갖춘 '종합장례시설'이다. 6기에 이르는 화장시설로 시작한 '수원시연화장'은 늘어나는 수요를 감당하기 현재 9기로 화장시설로 늘려 가동중이다. 그런 '수원시연화장'은 일반적인 시설이 아니라 수원시 동부권지역 산림지역내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시내버스 노선이 닿지 않고 있다는 취약점을 안고 있다. 때문에 '수원시연화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은 대부분이 개인차량을 이용하고 있지만 개인차량을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같은 문제가 수원시행정사무감에서 표면위로 떠올랐다.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소속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이 어제(27일) 2023년도 수원특례시 환경국 행정사무감사(제379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이같은 문제점을 제기했다. 이날 김 의원은 수원시연화장을 중점적으로 질의하면서 “광교차고지부터 연화장 입구까지 경사진 도보를 10여 분 넘게 걸어 올라와도 장례식장, 승화원, 자연장까지 다시 올라가야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따라서 교통약자인 어르신, 장
수원시가 국내 대표 여행커뮤니티 미디어인 ‘여행에 미치다’와 함께 ‘새로운 수원’을 소개하는 영상 ‘수-원더랜드’를 제작해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SUWON)과 경이로운 도시를 상징하는 원더랜드‘WONDERLAND’의 합성어인 ‘수-원더랜드’(SUWONDERLAND)는 수원시의 관광자원과 명소 곳곳을 소개하며 ‘새로운 수원’이라는 도시 브랜드를 알리는 영상이다"라고 설명했다. 수원화성, 무예24기 시범공연, 정조대왕능행차, 수원화성문화제, 수원화성미디어아트, 화성어차, 화홍문, 화성행궁, 장안문, 방화수류정, 화성어차, 수원수목원, 전통시장, 남문통닭거리, 행궁동 공방거리, 광교호수공원, 수원수목원 등 수원의 가볼 만한 곳과 먹을거리, 축제 등을 담았다. 또 ‘첨단기업도시’, ‘스포츠의 도시’ 등 수원시의 브랜드도 소개한다. 경이로운 도시, 누구나 오고 싶은 도시로서 수원의 이미지를 표현했다고 시는 강조했다. ‘수-원더랜드’는 팔로워가 131만 5000명에 이르는 ‘여행에 미치다’ 인스타그램 채널과 수원시 공식 유튜브에 게시했다. 수원시 정혜인 홍보기획관은 “수-원더랜드가 수원을 잘 아는 분들에게는 수원의 새로운 이미지를 전달하고,
수원특례시에 등록된 외국인주민은 현재 6만8천여 명. 이들 등록 외국인주민은 산업현장 등 수원지역내 곳곳에서 산업과 노동 등 생산활동에 큰 역할을 해나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등록 외국인주민들이 언어와 문화, 의료분야 등 일상생활에서 부닥치는 각종 문제들이 많이 있지만 특히 의료분야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수원특례시가 이들 등록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의료분야를 지원한 것. 수원특례시는 어제(26일) 오후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외국인주민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닥터 버스’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찾아가는 닥터 버스’는 2022년부터 케이닥과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협력해 진행하는 의료봉사다.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이날 오전 수원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닥터 자일리톨 버스’를 운영해 치과 진료를 지원했다. ‘찾아가는 닥터버스’에서는 내과, 정형외과, 치과, 소아청소년과,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 피부과 등 전문의가 면담·진료를 제공했다. 문진, 혈압, 혈당, 인바디, 심전도, 초음파 등 검사를 하고, 보건용품도 지급했다. ‘닥터 자일리톨 버스’에서는 치과 전문의가 구강검진, 충치치료,
황인국 수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22일 지동 115-10구역 주택재개발사업 건설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점검을 펼쳤다. 황 제2부시장은 건설 현장 곳곳을 살펴보고 재개발 조합·건설 현장 관계자와 만나 “동절기 대비 공사계획을 준수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설공사 품질관리를 철저하게 해달라”며 “시공·자재·인력 등 모든 분야에서 수원지역 건설산업체들에 우선으로 참여 기회를 제공해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타지역에서 잇달아 건물 붕괴 사고가 발생하자 지난 10월 4일 113-6(매교역펠루시드)·115-10 구역(수원성중흥S클래스) 재개발조합, 영통2구역 재건축조합, 시공사(삼성물산, 중흥토건, GS건설)와 ‘재개발·재건축 건설 현장 품질·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수원시는 안전한 건설을 위해 관내 재개발 ·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시공사들과 ‘건설 현장 품질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이행 사항을 정기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첨단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 중소업체들이 중국에서 열리는 ‘기업로드쇼’에 참가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글로벌혁신센터(Korea Innovation Center, KIC중국)는 신기술을 보유해 혁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한국내 혁신기업들을 위한 ‘한국 혁신기업 K-Demo Day_디지털 바이오 산업 로드쇼’를 중국 사천성 청두시에서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12월 16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사천성 청두시 ‘금당헝다’호텔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는 과기부 산하 글로벌혁신센터(KIC중국)가 주최·주관한다. 중국에서는 국가기술이전서남센터, 사천서부국제기술이전센터 및 사천성생물정보학학회, 청두고신의학회 등 중국 국가 산하 기관들이 주관한다. 후원기관으로는 주중국대한민국대사관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국에서는 사천성과기청이 공동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최첨단 기술을 갖고 있는 SOUND VACCINE(사운드 백신) 업체와 Phantomics(판토믹스) 등 한국내 10개 혁신기업이 직접 참여한다. 이 업체는 청각 개선 예방분야에서 세계 최초로 최고의 혁신기술 원천특허 및 응용기술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독보적인 원천기술은 주파
지난 5월 정식 개원한 '수원 일월수목원'. 장안구 천천동 일월공원 내에 10만 1500㎡ 규모로 조성된 일월수목원은 2016종에 5만 2000여 주의 식물이 식재돼 있다. 그런 일월수목원은 개장 이후 지난 10월말 이 곳을 다녀간 입장객이 10만 명을 넘어설 정도로 수원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수원시는 그런 일월수목원이 지난 7일 공립수목원으로 등록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수원시 첫 등록수목원이자 경기도 16호 수목원으로 당당하게 이름을 올린 것이다. 수원시에 따르면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 제9조에 따라 수목원으로 등록하려면 수목 유전자원을 1000종 이상 확보하고, 보존‧증식 연구시설, 관리시설, 전문 관리인력 등을 갖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시는 지난 2014년, 시민들에게 자연을 가깝게 느낄 수 있는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도심형 수목원 조성’을 계획했고, 그해 7월 ‘수원수목원 조성사업 검토보고회’를 열었다. 수목원 사업계획 단계부터 공립수목원 등록기준에 맞는 시설을 갖춰 나갔다. 준비를 거쳐 2020년 11월 공사를 시작했고, 지난해 12월 준공한 후 올해 5월 19일 개원했다. 마침내 11월
경인지방병무청은 “2024년도 육군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원을 오는 23일 오후 4시부터 병무청 누리집 또는 병무청 앱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경인지방병무청에 따르면 "이번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원 접수는 현역병 입영대상자들에게 공평한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연중 3회로 나누어 추진하는 행사"라고 설명했다. 지난 7월과 9월에 이어 이번이 올해 마지막 접수인 3회차 접수다. 2024년도에 현역병 입영을 희망하는 사람은 본인의 학업, 취업 등 일정에 맞추어 입영 희망 일자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신청 즉시 입영할 부대 확인도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올해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현역대상으로 판정받은 2004년생과 대학(원) 재학 또는 휴학 사유로 재학생 입영연기중인 사람, 국외 장기체류로 국외입영연기중인 사람이다. 신청 방법은 병무청 누리집 또는 앱에 접속하여 본인 인증 후「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원(다음연도 입영일자 선택)」메뉴에서 입영일자를 선택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병무청 누리집 → 공지사항 → 다음연도(2024년도)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 신청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